Pieter Claesz, 피터 클레즈
1660 ~ 1597, 벨기에 플랑드르
그는 17세기 바로크 시대, 네덜란드 미술 황금시대의 정물 화가.
악기를 가진 정물, 1623, 이미지 출처 :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Pieter_Claesz
해골이 있는 정물 (1627), 바니 타스 정, "29.5 x 43.5 cm", 패널의 오일
"죽음을 기억하라."
서양에서의 다뤄지는 큰 주제 중 하나가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.
Vanitas, 라틴어로 허무, 헛수고, 공허 등 인생의 무상함을 의미한다.
그는 바니타스 운동의 영향을 받았다.
Pieter Claesz는 자신의 정물에 해골을 등장시킴으로서 죽음을 생각하게 한다.
그리고 곧 꺼질듯 끝을 향해 타들어가는 초 또한 마지막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준다.
사랑을 의미하는 꽃, 지식을 상징하는 펜이 함께 비치 되어있는 해골은
죽음 앞에서는 다 허무함을 의미하기도 한다.
그는 단순히 정물을 그리던 화가에서
정물 속에서도 생각할 여지, 교훈적 주제를 던지는 화가로 성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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